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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 관세 공세… 중국,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 250408

미국의 대중 관세 공세… 중국,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중 간 무역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중국은 이를 "경제적 협박"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국제사회에 미국의 일방주의를 견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중 추가 관세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34%에 달하는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이로써 올해 안에 중국 제품에 적용되는 총 관세율은 50%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 “경제적 괴롭힘, 효과 없다”
중국 외교부 린지앤 대변인은 미국의 조치를 “전형적인 경제적 괴롭힘이자 협박”이라고 규정하고, “이런 방식은 중국에 통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중국은 정당한 권리를 수호할 것”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사회에 다자주의 지지 호소
중국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방해하고 글로벌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WTO와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 무역 질서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긴장 속 협상 여부는 불투명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간의 공식 협상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상호 간 강경 발언이 오가고 있는 만큼, 단기적인 무역 합의는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관세 공세는 단순한 경제 조치를 넘어 지정학적 경쟁의 한 축으로 여겨지고 있다. 향후 미·중 양국이 어떤 방식으로 충돌 또는 조율할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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